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2024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지도자강습회 성료

김동윤 기자 2024. 9. 1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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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한 미래 세대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지도자 양성을 위한 강습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에서 43명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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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2024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지도자강습회 모습. /사진=KBSA 제공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한 미래 세대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지도자 양성을 위한 강습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에서 43명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수비 및 포수 지도 방법뿐만 아니라 세대 간 이해와 의사소통 스킬, 스포츠 인권 교육 등을 통해 지도자들의 지도 능력을 고루 갖추고 학생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야구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협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세대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ESG 스포츠 경영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강의를 진행해 지도자들에게 넓은 시야를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강습회 참가자인 이일균 지도자는 "강습회에서 진행했던 모든 강의가 인상 깊고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I-League를 참가하는 선수, 학부모, 운영진 등 모든 인원이 들으면 좋을 것 같은 강의"라며 호평했다.

한편 협회는 2024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를 통해 17개 시·도 협회 및 연맹에서 60개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2026 다카르청소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베이스볼5 리그 및 강습회와 더불어 다가올 10월에는 엄마와 함께 배우는 야구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청소년 선수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지도자강습회 모습. /사진=KBSA 제공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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