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강남구] “강남사랑상품권 10% 할인… 추석 선물 부담 덜어드려요”

장진희 기자 2024. 9. 1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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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1일부터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환급해 주는 100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남사랑상품권을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337억 원(지난 7월 말 기준)이다.

상품권을 구매한 이용자는 기존의 5% 할인 혜택과 더불어 추가로 사용 금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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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사랑상품권 사용 시 5% 페이백
기존 5% 할인 혜택에 5% 추가 페이백
내달 31일까지… 예산 소진되면 조기 종료
강남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 관련 포스터. 강남구 제공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1일부터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환급해 주는 100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남사랑상품권을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337억 원(지난 7월 말 기준)이다. 구는 추석을 맞아 상품권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상품권을 구매한 이용자는 기존의 5% 할인 혜택과 더불어 추가로 사용 금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서울페이 가맹점 2만여 곳에서 강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같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다음달 10일 지급받는 방식이다. 페이백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카카오톡의 선물받기 또는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선물받기 기능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나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조 구청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페이백 행사가 가계의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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