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강남구] “강남사랑상품권 10% 할인… 추석 선물 부담 덜어드려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1일부터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환급해 주는 100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남사랑상품권을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337억 원(지난 7월 말 기준)이다.
상품권을 구매한 이용자는 기존의 5% 할인 혜택과 더불어 추가로 사용 금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5% 할인 혜택에 5% 추가 페이백
내달 31일까지… 예산 소진되면 조기 종료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1일부터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환급해 주는 100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남사랑상품권을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337억 원(지난 7월 말 기준)이다. 구는 추석을 맞아 상품권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상품권을 구매한 이용자는 기존의 5% 할인 혜택과 더불어 추가로 사용 금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서울페이 가맹점 2만여 곳에서 강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같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다음달 10일 지급받는 방식이다. 페이백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카카오톡의 선물받기 또는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선물받기 기능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나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조 구청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페이백 행사가 가계의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직 전공의 출신 의협 이사 “의사 블랙리스트 내부 반성 필요…탕핑 대신 적극적으로 목소리
- [사설]“부적절한 처신이 처벌 대상은 아니다” 이제 와 무슨 말인지…
- 화재 공장서 北풍선 기폭장치 추정물체 발견…인과관계 조사중
- 野 “응급실 뺑뺑이, 누가 살인자냐” 한덕수 “10년전부터 있던 일”
- 서로 ‘꼬붕’ ‘빌런’ ‘또라이’라는 국회 [김지현의 정치언락]
- 美대선 선거인단 269대 269 갈리면? 의회서 결정
- 진성준-조국, 유튜브서 한동훈 외모 품평 논란
- 野,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법사위 소위 단독처리…與 반발 퇴장
- “하루 30분 자도 쌩쌩” 日 남성 주장에…수면 전문가 “죽음 초래할 것”
- “천석꾼 가세 기울었어도, 독립운동 아버지 원망은 이제 안 해요”[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