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구가 만든 양말… ‘핏토’ 신어보세요
심소희 기자 2024. 9. 1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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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구에서 직접 제작한 도봉 양말 공동브랜드 '핏토(Feeto)'의 판매를 시작했다.
오 구청장은 "양말제조업 종사자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공동브랜드 개발을 이뤄내 매우 기쁘다"며 "핏토가 도봉구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양말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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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브랜드 만들어 판매 시작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구에서 직접 제작한 도봉 양말 공동브랜드 ‘핏토(Feeto)’의 판매를 시작했다. ‘핏토’는 발가락(toe)부터 뒤꿈치(heel)까지 발(feet)을 전체적으로 감싼다는 의미다.
구는 낮은 가격과 단순 하청으로 제작되던 기존의 양말제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하고자 지난 4월 도봉구 양말상회를 열고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회장 박병수)를 주축으로 양말제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조합해 ‘핏토’를 만들었다.
핏토는 상표등록까지 마쳤으며 ‘도봉구 양말상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9월에 있을 LA한인축제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오 구청장은 “양말제조업 종사자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공동브랜드 개발을 이뤄내 매우 기쁘다”며 “핏토가 도봉구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양말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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