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유럽 클래식 겨울공연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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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클래식 팬이라면 겨울 유럽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을 놓치지 않는다."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말이다.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동아일보는 올 겨울, 명품 클래식 테마 여행 시리즈 중 세 번째 투어인 '겨울 클래식 시즌 투어'를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월 3일(화)∼12일(금) 9박 10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투어에는 유윤종 동아일보 문화전문기자가 동행해 참가자들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해설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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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부터 9박 10일간 독일-네덜란드 투어
유윤종 동아일보 문화전문기자 동행해 해설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말이다.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동아일보는 올 겨울, 명품 클래식 테마 여행 시리즈 중 세 번째 투어인 ‘겨울 클래식 시즌 투어’를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월 3일(화)∼12일(금) 9박 10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투어에는 유윤종 동아일보 문화전문기자가 동행해 참가자들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투어 참가자들은 독일과 네덜란드에 있는 유서 깊은 콘서트홀과 오페라극장에서 최고 수준의 공연을 만난다. 12월 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방문하는 투어 참가자들은 전 세계 콘서트홀 중 가장 이상적인 음향을 갖고 있다는 콘세르트허바우를 찾는다. 이곳에서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은 교향곡 거장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1번과 모차르트 교향곡 40번을 감상하는데, 이 연주는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 전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가 지휘한다.
12월 6일에는 독일 함부르크의 엘프필하모니를 방문한다. 엘프필하모니는 2017년 개관된, 최신 콘서트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를 지낸 앨런 길버트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가 브루크너 교향곡 8번 연주를 이끈다.
12월 8일에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오페라 극장인 독일 베를린 국립오페라에서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를 관람한다. 중세 독일 전통의 노래 경연대회를 소재로 한 명작이다.
12월 9일에는 독일 드레스덴의 오페라극장 젬퍼오퍼를 찾는다. 참가자들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인터메초’를 관람하며 그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다.
투어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투어동아 홈페이지 참조.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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