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잔여 가구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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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짓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조감도)에 잔여 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에 360조 원을 투입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총 6기의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122조 원을 투자해 4기의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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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뒤 전매 가능… 실거주 면제
이 단지는 14개 동(지하 4층∼지상 28층), 1681채 규모다. 3742채 대단지로 조성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중 가장 먼저 분양한 단지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이 단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조성하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들어선다. 삼성전자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에 360조 원을 투입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총 6기의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122조 원을 투자해 4기의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단지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협력해 특화 조경을 선보인다. 단지 중앙광장인 ‘블루밍 아일랜드’는 활짝 핀 꽃을 주제로 한 수경공간으로 꾸며진다. 배드민턴장, 트랙 등 야외 운동 공간도 마련된다. 가구는 4베이와 2면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에는 입주자 전용 영화관,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다함께돌봄센터, 독서실, 공유오피스 등이 들어선다. 선착순 분양은 본보기집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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