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늦더위 절정…동해안 제외 전국 곳곳 '폭염 특보'

2024. 9. 10.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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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9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다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9일) 대전과 순창은 역대 9월 중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고요.

서울의 낮 기온도 34.1도까지 치솟으며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더위는 목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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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9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다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9일) 대전과 순창은 역대 9월 중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고요.

서울의 낮 기온도 34.1도까지 치솟으며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0일)도 어제만큼 덥습니다.

수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 35도까지 오르면서 막바지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요.

더위는 목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출근길 강원과 남부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에 짙은 안개 끼는 곳 있어서 안전 운전해 주셔야겠습니다.

낮에는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제주에는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많게는 80mm 이상의 큰비가 예상되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어들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25도로 다시 열대야 나타나겠고요.

낮이 되면 대전의 기온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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