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민배 TV조선 前 대표, 소충·사선문화상 특별상
최보윤 기자 2024. 9. 10. 01:21
전북 임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제33회 소충·사선문화상 특별상에 고(故) 김민배 TV조선 전(前) 대표이사(사진)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조선일보 정치부장과 제59대 관훈클럽 총무, TV조선 보도본부장 등을 지냈다. 위원회 측은 고인이 TV조선 대표 재직 시 ‘미스·미스터 트롯’ 경연 프로그램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새로운 흐름과 세계화를 이끌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대상 수상자로는 미디어의 글로벌화와 한·중 한·베트남 경제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4시 임실 사선대광장 문화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What’s New on Netflix: Highlights of 3rd week of December
- ‘유사시 미사일 제대로 쏘겠나’...美보고서, 중국군 부패 후벼팠다
- ‘트랙터 행진’ 전국농민회총연맹, 경찰과 대치 계속…”밤샘 농성할 것”
- 이적, 전람회 출신 故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
- 선관위, 현수막에 ‘내란공범’은 OK…’이재명 안 된다’는 NO
- 독일서 차량 돌진, 70명 사상…용의자는 사우디 난민 출신 의사
- 전·현직 정보사령관과 ‘햄버거 계엄 모의’...예비역 대령 구속
- ‘검사 탄핵’ 해놓고 재판 ‘노 쇼’한 국회…뒤늦게 대리인 선임
- “너무 싸게 팔아 망했다” 아디다스에 밀린 나이키, 가격 올리나
- 24년 독재 쫓겨난 시리아의 알-아사드, 마지막 순간 장남과 돈만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