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11억 강남역명 낙찰설'에 "남편은 월급받는 의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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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 프런트 퍼슨 겸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의 '11억 강남역명 낙찰설'을 해명했다.
9일 방송된 SBS예능물 '동상이몰 2-너는 내 운명'에선 결혼 19년차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일상이 그러졌다.
이날 김윤아는 최근 화제가 된 김형규의 기사를 언급하며 "남편은 그 병원에서 월급을 의사고 치과는 다른 훌륭한 원장님들의 것이다. 제발 그에게 11억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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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밴드 '자우림' 프런트 퍼슨 겸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의 '11억 강남역명 낙찰설'을 해명했다.
9일 방송된 SBS예능물 '동상이몰 2-너는 내 운명'에선 결혼 19년차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일상이 그러졌다.
이날 김윤아는 최근 화제가 된 김형규의 기사를 언급하며 "남편은 그 병원에서 월급을 의사고 치과는 다른 훌륭한 원장님들의 것이다. 제발 그에게 11억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형규가 수석원장으로 있는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의 역명 병기 사업자로 선정됐다. 강남역은 11억1100만원에 낙찰돼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대 치대 출신인 김형규는 1995년 VJ로 방송활동을 시작해 2003년 그룹 '킹조' 멤버로 활동했다. 2006년 김윤아와 결혼한 뒤 치과를 개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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