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리까지 끊은 태풍 ‘야기’… 64명 사망·실종
2024. 9. 10. 00:45
9일 베트남 동북부 푸토성에서 태풍 ‘야기’로 무너진 교량 아래로 누런 흙탕물이 흘러가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까지 베트남에서 야기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64명에 달한다. 베트남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30년 만에 가장 강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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