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82% "해리스에 투표할 것"...바이든 때보다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흑인 유권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올해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해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일 때보다 흑인 지지율이 높아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최근 흑인 등록유권자 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2%가 11월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확실히' 또는 '아마도'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흑인 유권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올해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해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일 때보다 흑인 지지율이 높아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최근 흑인 등록유권자 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2%가 11월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확실히' 또는 '아마도'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조사에서 흑인 유권자 74%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투표 의사를 밝힌 것과 비교하면 크게 높아진 수치입니다.
다만 2020년 대선 당시 출구조사에서 흑인의 87%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했다고 밝힌 것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4%에 그쳤습니다.
올해 대선에서 투표하겠다는 흑인 유권자도 지난 4월 62%에서 이번 조사에서는 69%로 높아졌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신호 바뀌어도 '요지부동'...음주운전 도주 30대 검거
- 성매매 영상 1,900개 촬영한 '카메라 박사' 검거...후기 올리고 뒷돈
- [단독] 서울 종로구 호텔서 대낮에 마약 투약한 20대 검거
- "미터기에 1만 원 더" 외국인에 바가지요금 받은 택시기사 결국... [앵커리포트]
- "지기 싫어서 열심히 했어요", 같은 명문대 합격한 중국 '세쌍둥이' [앵커리포트]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