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기 화장품 브랜드 ‘스나이델 뷰티’, 한국 왔다…현대백화점 면세점 입점

노기섭 기자 2024. 9. 9. 2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유명 오가닉 화장품 브랜드 '스나이델 뷰티(SNIDEL BEAUTY)'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스나이델 뷰티'는 일본을 여행하는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아 면세점에서 꼭 구매해야 하는 화장품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나이델 뷰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인 ‘페이스 스타일리스트’

일본의 유명 오가닉 화장품 브랜드 ‘스나이델 뷰티(SNIDEL BEAUTY)’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스나이델 뷰티’는 일본을 여행하는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아 면세점에서 꼭 구매해야 하는 화장품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스나이델 뷰티는 지난 6일부터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과 온라인몰을 통해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스나이델 뷰티는 여성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는 뷰티 제품을 선보인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천연 원료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 포장과 매장 인테리어에 친환경 소재를 쓰는 게 특징이다. 다이마루, 한큐, 루미네 등 일본의 유명 백화점·쇼핑몰에서 11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발색력이 좋고 제품군이 다양해 개성있는 메이크업을 원하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 디자이너(Eye Designer)’, ‘페이스 스타일리스트(Face Stylist)’ 제품은 이미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일본 여행 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스나이델 뷰티 관계자는 “이번 한국 면세점 입점은 첫 해외시장 진출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베이스 & 포인트 메이크업, 스킨케어, 향수 등을 선보였고, 향후 한국 시장 단독 컬렉션을 내놓거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협업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나이델 뷰티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현대면세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온라인몰 50달러 이상·오프라인은 제한 없음) ‘오리지널 플로럴 패턴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노기섭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