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전동 빈 매장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김태원 기자 2024. 9. 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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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밤 9시 27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4층짜리 건물 1층 매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은 입점한 업체가 없는 빈 매장으로 당시 사람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57명, 장비 15대를 투입해 2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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