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남편 김형규과 각방 쓰는 140평 집 공개…방에서 방까지 20m 거리('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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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와 각방을 쓰는 140평 집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아, 김형규 부부의 일상이 전해졌다.
김윤아는 김형규와 각방을 쓰는 이유에 대해 "아들 민재가 생기고 나서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세 식구가 한 방에서 잤다. 그맘때쯤 제가 남편의 수면 무호흡 문제를 발견했다"며 김형규가 양압기를 쓰게 되면서 소음으로 인해 따로 자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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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와 각방을 쓰는 140평 집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아, 김형규 부부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일상 영상에서 김형규는 새벽 3시까지 거실에서 야식을 먹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 소파에서 3시간을 잔 뒤 병원으로 출근했다.
김윤아는 김형규와 각방을 쓰는 이유에 대해 "아들 민재가 생기고 나서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세 식구가 한 방에서 잤다. 그맘때쯤 제가 남편의 수면 무호흡 문제를 발견했다"며 김형규가 양압기를 쓰게 되면서 소음으로 인해 따로 자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형규의 방에는 침대 맞은 편 책장에 만화책, 피규어가 가득 놓여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만화책을 모은 그는 근처 컨테이너에 그동안 모은 만화책을 따로 보관해 놓고 있었다.
아들 민재의 방에는 기타를 비롯한 악기들과 카메라와 같은 취미 용품들이 있었다.
이를 본 이현이는 "여기가 더 어른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갤러리 같은 깔끔한 거실을 지나 주방에 들어서면 엄청난 양의 각종 소스가 진열돼 있었다.
이지혜는 "저는 윤아씨가 이렇게 살림을 하고 다 치우고 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 안 할 것 같은 이미진데"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나도 해야겠다. 내가 뭐라고"라고 동의했다.
김윤아, 김형규 부부의 집 한쪽에는 5억원을 들여 만든 김윤아의 개인 작업실이 있었다.
작업실 뒤편에는 김윤아의 방이 있었다. 김형규의 방과는 20m 거리로 집의 끝과 끝에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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