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동맹과 함께 독재자에 맞서고 미국 리더십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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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하면 미국의 동맹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캠프는 외교·국방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우리 동맹들과 함께하고, 독재자들에게 맞서고, 세계 무대에서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캠프는 또 해리스 부통령의 주요 외교 활동을 소개하면서 "그녀는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한국에 대한 우리의 흔들리지 않는 (방위) 공약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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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하면 미국의 동맹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해리스 대선 캠프는 현지시간으로 9일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앞길'(A New Way Forward)이라는 제목으로 경제, 생식권, 총기, 국경, 외교·국방 등 주요 분야별 정책 입장을 간략히 소개했습니다.
캠프는 외교·국방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우리 동맹들과 함께하고, 독재자들에게 맞서고, 세계 무대에서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해리스 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미군이 계속해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치명적인 전투 병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캠프는 또 해리스 부통령의 주요 외교 활동을 소개하면서 "그녀는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한국에 대한 우리의 흔들리지 않는 (방위) 공약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자지구 전쟁에 관해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이스라엘의 자국을 방어할 권리를 항상 지지할 것"이라면서 팔레스타인에 대해서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존엄과 안보, 자유,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524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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