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선천적 면역 결핍→뇌 신경마비, 발성 장애 후유증"[동상이몽2][★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우림 멤버 김윤아가 뇌 신경 마비 후유증을 고백했다.
또 "면역력 결핍으로 건강이 확 망가져서 안면 운동 신경도 다 마비되고 미각, 후각, 청각, 미주신경 등 뇌 신경이라고 불리는 모든 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지금도 후유증이 있다"며 "발성 문제도 있고 얼굴 좌우 냉온 감각도 다르다. 얼굴 좌우 균형도 달라서 표정을 지을 때 왼쪽 얼굴에 좀 더 애를 쓴다.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발성 장애 때문에 실수가 생길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아가 현재 건강 상태를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아는 아들과 식사 중 "다음 주에 또 IVGI(면역주사) 맞으러 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그는 "내가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서 건강한 항체를 모아둔 정맥 주사를 한 달 마다 맞는다. 정상 면역 수치 비슷하게 올려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편 김형규는 "신생아 수준 면역 상태인 게 몇 가지가 있어서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번에 격무에 시달렸을 때 뇌 신경마비가 온 적이 있다. 뇌의 다른 부위였으면 치명적이고, 위험할 수도 있었다"고 떠올렸다.
또 "면역력 결핍으로 건강이 확 망가져서 안면 운동 신경도 다 마비되고 미각, 후각, 청각, 미주신경 등 뇌 신경이라고 불리는 모든 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지금도 후유증이 있다"며 "발성 문제도 있고 얼굴 좌우 냉온 감각도 다르다. 얼굴 좌우 균형도 달라서 표정을 지을 때 왼쪽 얼굴에 좀 더 애를 쓴다.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발성 장애 때문에 실수가 생길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주사를 맞는 건 근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잘 유지하는 수밖에 없다. 중요한 건 충분한 수면,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 꾸준한 운동이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실신 - 스타뉴스
- 사강, 남편상 비보 후 근황 "슬퍼할 겨를 없이.." - 스타뉴스
- "정재용, 돈이 새는 관상..73세 돼야 아빠 노릇" - 스타뉴스
- 계곡 데이트에 커플템까지?..정건주, 럽스타그램 의혹 - 스타뉴스
- 정주리 다섯째 임신, 남편 반응이.."이제는 집에서" - 스타뉴스
-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잠적 7일만 레스토랑 복귀.."현재 상주 중" - 스타뉴스
- 박나래 성형 수술한 의사가 개인 정보 폭로.."비호감" - 스타뉴스
- 김남길, '참교육' 주인공 될까..원작 각색이 관건 - 스타뉴스
- '정규 4집' 컴백 예고..송가인, 169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스타뉴스
- 지드래곤 '파워' 어디까지..'스카프 패션'으로 공항 장악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