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포기' 율희, 스트레스 지수↑ 子와 둘만의 데이트…"아쉬워해서"
고향미 기자 2024. 9. 9. 23:21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율희는 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 네티즌은 "오늘은 뭐하시나요~"라고 물었고, 율희는 "쨀이랑 뒹굴뒹굴...♥ 이게 바로 엉덩이 뽑뽀"라며 아들과 그림자놀이를 하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에 네티즌은 "왜 쨀만 데리고 왔나요!! 쌍둥이는요!!!"라고 물었고, 율희는 "어제 다 같이 놀았다가 재율이가 너무 아쉬워해서 오늘만 유치원 쉬기로 하고 둘이서 시간 보내기로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율희는 지난 2018년 1월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자매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고 삼남매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특히 아들은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가 높고 또래보다 체중이 적게 나간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를 안 최민환은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그러자 네티즌은 "지금 재율이랑 셀카 보여줘요"라고 청했고, 율희는 "밥 먹으러 와쮸"라며 아들과의 다정한 시간을 업로드 해 눈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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