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46-46 도달 "신경 쓸 여유는 없다" 밝혀..."마지막에 돌아보면 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는 9일(한국시간) 가디언즈와의 홈경기에서 46호 솔로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의 "46홈런 & 46도루(46-46)"에 도달했다.
또한 개인 최다인 시즌 162안타, 101타점을 기록하며 연승에 기여했다.
―46호 홈런에 대해 돌아보면.
―46호는 개인 최다 타이이며 162안타와 101타점은 개인 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에서의 인터뷰)
―접전에서 승리했다.
"시리즈에서 이길 수 있어서(가디언즈에 2승 1패) 좋았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계속해서 열심히 하겠다."
―46호 홈런에 대해 돌아보면.
"어제는 파울이었지만 오늘은 어떻게든 페어존에 들어가게 되어 좋은 타격이었다고 생각한다."
―감각은 어땠고, 떨어지는 지점은 봤는가?
"1번 타자로서 타석이 많기 때문에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면 좋다. 홈런을 치는 것 외에도 출루하고 잘 진루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싶다."
―"46-46"에 대해.
―기록을 향한 마음가짐.
"마지막에 돌아보면 좋다고 생각한다. 승리하면서 기록을 늘릴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기록에 대한 의식은.
"어제는 페어가 될 것 같았으나 아웃됐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걱정했지만, 아웃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무더운 날씨에서의 경기.
"과거와의 비교는 모르겠지만, 로스터의 범위가 확대되기 때문에 기용 방법에 차이가 있을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자신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의 의미.
"올해는 팀이 바뀌었기 때문에 제 숫자를 신경 쓸 여유는 없다. 1위에 있지만 계속해서 이겨서 지역 우승을 확정하고 싶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