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미쳤다!' 벌써 901골 달성... 맨유 주장도 인정 "이제 1000골을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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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호날두를 극찬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스코틀랜드와의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에 대해 칭찬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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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호날두를 극찬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스코틀랜드와의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에 대해 칭찬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9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UEFA 네이션스리그 A조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후반 1분 교체 투입됐다.
스코틀랜드는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완벽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완벽한 원터치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고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호날두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호날두의 국가대표 동료이자 맨유의 주장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호날두를 극찬했다. 그는 "그가 벤치에서 선발로 출전하든 아니든 영향력은 항상 동일하다. 출전한 모든 선수가 차이를 만들었다. 크리스티아누는 오늘 901번째 골을 넣었고 이제 천 골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페르난데스는 호날두가 현재 1000골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축구의 아이콘인 호날두가 39세임에도 불구하고 은퇴하기 전에 1000골을 달성할 것이라는 데는 아무도 내기를 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스코틀랜드전에 출전해 큰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목요일에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며 통산 900골을 달성하는 등 여전히 포르투갈에서 차이를 만드는 선수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스코틀랜드전 승리 후 포르투갈의 마르티네즈 감독도 호날두에 대해 언급했다. 마르티네즈는 "크리스티아누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소속팀에서 3경기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우리는 모든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 그는 두 경기 연속 90분을 뛸 수 없다. 그는 경기 시작이 아니라 끝날 때까지 있어야 한다. 나는 그의 헌신이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마르티네즈는 "호날두에게 의존한다고? 그는 놀라운 선수다. 의존이 아니라 자산이다. 호날두는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공간을 여는 그의 지능이 중요하다. 의존적이라는 말은 말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900골 돌파에 대해 마르티네즈는 "900골을 넣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적이고 놀라운 업적이며 여러 세대와 축구에 영감을 주는 기록이다. 하지만 지금 내게 중요한 것은 크리스티아누가 골을 넣은 이유다. 나는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 아주 훌륭하고 지능이 넘쳤다. 우리 팀의 스트라이커는 단순히 골만 넣는 선수가 아니다. 중요한 것이다. 그것은 미래를 위한 숫자에 불과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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