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성매매 영상 직접 찍어 게재…후기 작가 '검은부엉이' 송치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성매매 업주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전문가용 촬영 장비를 동원해 자신의 성매매 장면을 후기 형식으로 온라인에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은 부엉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 남성은 카메라 관련 박사과정을 수료한 유명 후기 글 작가로, 경찰이 압수한 영상만 약 2천개에 달했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일본도로 아파트 이웃 주민을 잔혹하게 살해한 피의자가 곧 재판받게 되는데요.
피해자 유족들은 범인의 태도에 울분을 삼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법원을 찾아 엄벌을 탄원하면서 신상 공개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범인이 신청한 국민참여재판이 열릴지 여부도 관심입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출근길 직장동료를 자택 앞에서 살해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직장 내 업무 불화로 인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지구대 경찰관 업무 중에는 출동대기 업무도 있습니다.
순찰차에서 대기하며 긴급출동을 기다리는 건데요.
이때 한 순경이 지구대 앞을 지나는 차량이 수상하다고 느끼고 추격전 끝에 무면허 운전자를 잡아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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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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