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영자, '간호사 태움' 주장에 "웃음 난다"

신영선 기자 2024. 9. 9.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22기 영자가 간호사로 일했던 당시 후배 간호사를 상대로 태움(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22기 영자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 걸 쓸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며 "블라인드고 어디고 저에 대해서 글 쓴 선생님 누군지 안다. 일하는 내내 선생님이 저한테 어떻게 하셨는지 떠올리면 지금 저렇게 행동하시는 걸 보는 게 웃음이 난다"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영자가 간호사로 일했던 당시 후배 간호사를 상대로 태움(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22기 영자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 걸 쓸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며 "블라인드고 어디고 저에 대해서 글 쓴 선생님 누군지 안다. 일하는 내내 선생님이 저한테 어떻게 하셨는지 떠올리면 지금 저렇게 행동하시는 걸 보는 게 웃음이 난다"고 적었다. 

이어 "즐거우시냐. 태움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아실 텐데요"라며 "저 출근하기를 누구보다 기다리셨잖나. 왜 제가 직장에 맘 안 붙이고 일만 하고 퇴근 시에 뒤도 안 보고 떠났을까"라고 전했다. 

또 "긴 시간을 버텼던 건 간호사로서 이루고 싶은 제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삶이 좀 힘드신 거 같은데 좀 더 긍정적인 방법으로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직장인 커뮤니티에 22기 영자와 같은 병원에서 일했다며 22기 영자가 다른 간호사에게는 물론 청소 노동자에게도 협박하듯 말했고, 거짓말을 해 주말 근무를 피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22기 영자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12년간 간호사로 일하다 그만둔 뒤 현재 난임 임산부를 위한 PT 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