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차익 미끼로 투자금 가로챈 사설투자업체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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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증거금 거래(FX)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미끼로 투자금을 유치한뒤 이를 가로챈 업체가 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 고소인들은 A사가 환율 등락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환차익을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FX 마진거래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말로 투자금을 받은뒤 이를 가로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7월 고소장을 접수한뒤 고소인이 더 늘 것으로 보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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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외환 증거금 거래(FX)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미끼로 투자금을 유치한뒤 이를 가로챈 업체가 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 고소인들은 A사가 환율 등락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환차익을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FX 마진거래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말로 투자금을 받은뒤 이를 가로챘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소인들은 A사 측이 원금을 보장한다고 약속했지만,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7월 고소장을 접수한뒤 고소인이 더 늘 것으로 보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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