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여론조사 "日 자민당 총재 적합 1위 이시바·2위 고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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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차기 일본 총리를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가 오는 27일로 다가온 가운데 총재에 가장 적합한 인물은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1,220명이 응답한 NHK 여론조사에서 자민당 차기 총재에 적합한 인물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28%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전 간사장과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각종 여론조사 결과 양강 구도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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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차기 일본 총리를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가 오는 27일로 다가온 가운데 총재에 가장 적합한 인물은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1,220명이 응답한 NHK 여론조사에서 자민당 차기 총재에 적합한 인물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28%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로는 23%의 지지를 얻은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꼽혔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 담당상과 고노 다로 디지털상 등이 그 뒤를 이었지만 모두 한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자민당 지지층 사이에서도 이시바 전 간사장은 29%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2위인 고이즈미 전 환경상이 27%를 얻어 격차는 크지 않았습니다.
이번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전 간사장과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각종 여론조사 결과 양강 구도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과 25일 아사히신문이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이시바 전 간사장과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각각 21%의 지지를 얻어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TV도쿄와 함께 지난달 21일과 2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전 환경상이 23%로 가장 높았고 18%를 얻은 이시바 전 간사장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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