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의사회 "전공의·의대생, 협의체 참여해 끝장 토론해야"

송재인 2024. 9. 9. 2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 의정 협의체'에 전공의와 의대생 대표가 참여해, 정치권과 이른바 '끝장 토론'을 하자는 제안이 의료계 내부에서 나왔습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오늘(9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안의 실질적인 당사자가 전공의와 의대생인 만큼, 이들에게 전권을 부여해 여야 대표와 국무총리, 대통령실 측과 결론이 나올 때까지 토론해보자고 건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 의정 협의체'에 전공의와 의대생 대표가 참여해, 정치권과 이른바 '끝장 토론'을 하자는 제안이 의료계 내부에서 나왔습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오늘(9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안의 실질적인 당사자가 전공의와 의대생인 만큼, 이들에게 전권을 부여해 여야 대표와 국무총리, 대통령실 측과 결론이 나올 때까지 토론해보자고 건의했습니다.

의료계와 정부의 자존심 싸움이 계속될수록 피해가 재앙 수준으로 커질 거라며, 6자 토론에서 결론이 나올 때까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요강 발표는 우선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협의체 참여 조건으로 2025년과 2026년 의대생 증원 백지화를 내세웠지만, 정부는 2025학년도의 경우 수시모집이 시작된 만큼 정원 수정이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어왔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