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떼 바네사브루노, ‘프릴백’ 팝업스토어 운영

정정욱 기자 2024. 9. 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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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프릴백' 라인 론칭을 기념해 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브릿지에서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새 디자인 모티브로 프릴을 활용한 것으로, 프릴은 주름을 잡아 물결 모양으로 만든 장식을 일컫는 말이다.

프릴백은 가볍고 펄럭이는 프릴 디자인에 몽환적인 느낌의 소재를 적용했다.

모든 소재는 에이프런(앞치마)과 백팩 두 가지 스타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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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프릴백’ 라인 론칭을 기념해 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브릿지에서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새 디자인 모티브로 프릴을 활용한 것으로, 프릴은 주름을 잡아 물결 모양으로 만든 장식을 일컫는 말이다. 프릴백은 가볍고 펄럭이는 프릴 디자인에 몽환적인 느낌의 소재를 적용했다. 광택과 비침이 있는 나일론, 플라워 디테일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코튼 레이스, 투명하고 얇은 폴리에스터 등의 소재로 구성했다.

모든 소재는 에이프런(앞치마)과 백팩 두 가지 스타일로 제공한다. 레이어드 룩에 최적화한 에이프런 스타일은 지퍼 장식이 있어 패션피플들의 가을·겨울 시즌 데일리 아이템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백팩 스타일은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크기로, 보부상 가방으로 적합하다. 두 스타일 모두 끈의 위치를 변형해 숄더 및 크로스 형태로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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