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배우 김예림으로 변신...하이틴 호러 영화 '넥스트' 캐스팅

정승민 기자 2024. 9. 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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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Red Velvet) 예리가 배우 김예림으로 변신하는 영화 '넥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신예 스타 6명이 총출동하는 하이틴 호러영화 '넥스트(Next)'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 '넥스트(NEXT)'는 과거의 비밀을 갖고 있는 자영(김예림)과 학교 친구들이 귀신을 불러내는 강령술을 진행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영화 '빅토리'에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찬형은 동준 역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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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이찬형, 서동현, 오소현, 김은비, 박서연 등 출연

(MHN스포츠 이경민 인턴기자, 정승민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가 배우 김예림으로 변신하는 영화 '넥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신예 스타 6명이 총출동하는 하이틴 호러영화 '넥스트(Next)'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 '넥스트(NEXT)'는 과거의 비밀을 갖고 있는 자영(김예림)과 학교 친구들이 귀신을 불러내는 강령술을 진행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자영 역을 맡은 김예림은 '넥스트(NEXT)'에서 책임감 있고 따뜻한 반장 자영 역을 맡았다. 자영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강령술에 참여해 동료들의 생존을 이끌어가는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영화 '빅토리'에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찬형은 동준 역에 캐스팅됐다. 듬직한 남성미와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선보이며 자영을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과 장르적 딜레마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씬 스틸러 역할을 잘 해냈던 오소현은 이번 영화에서 자영과 동준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고 예민한 관계의 중점이 되는 예은 역을 맡는다.

그리고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서동현은 기호 역을 연기한다. 또한 신예 배우 김은비는 까칠한 모범생 미연 역할에 캐스팅됐고 미녀 전문 아역배우 박서연은 자영의 동생 서우 역할을 맡았다.

한편 영화 '넥스트'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졸업하고, 단편영화 '캐비닛'(2020년) '잘 들었어요'(2020년)를 통해 유수의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 받은 손동완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사진=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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