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에드재단 등 3곳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단체로 가나의 '교육 형평성과 개발을 위한 재단'(FEED)과 파나마의 프로에드 재단, 오스트리아의 빈 교원 대학 등 세 곳이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9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1965년 9월8일을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하고, 매년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단체로 가나의 ‘교육 형평성과 개발을 위한 재단’(FEED)과 파나마의 프로에드 재단, 오스트리아의 빈 교원 대학 등 세 곳이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9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1965년 9월8일을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하고, 매년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전 세계 문맹 퇴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89년 제정된 이 상을 지원하고 있다. 각 수상 단체(기관)에는 상금 2만달러와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 단체인 ‘교육 형평성과 개발을 위한 재단’은 학생들이 쉽게 교육자원에 접근하도록 모바일 도서관과 디지털 도구를 지원했다. 프로에드 재단은 문해력을 증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소외된 지역사회 10곳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빈 교원 대학은 도심지역에 다언어 교실 환경을 조성하는 ‘복스미 교육 협력망’을 설립했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