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운전 배워"…11살 초등생, 훔친 차 운전하다 들이받아
김다운 2024. 9. 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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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훔쳐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11살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흥덕경찰서는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11)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께 청주시 한 버스회사 주차장에서 승합차를 훔쳐 10㎞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경찰에 "자동차 게임을 하면서 운전을 배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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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차를 훔쳐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11살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흥덕경찰서는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11)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께 청주시 한 버스회사 주차장에서 승합차를 훔쳐 10㎞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승합차에 기름이 떨어지자 흥덕구의 한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을 훔쳐 운전한 혐의도 있다.
이 과정에서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A군은 경찰에 "자동차 게임을 하면서 운전을 배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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