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박미선 “두 자녀 연기 전공, 독립영화 출연해”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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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이 두 자녀가 모두 연기 전공이라 밝혔다.
이어 이봉원은 "우리 애들이 둘 다 연기를 한다. 딸은 애 엄마랑 한양대 동문이고 아들은 인천대 연극영화과 나왔다. 요즘 독립영화에 출연하나 보다. 돈이 되는 건 아니다. 되게 걱정했는데"라며 두 자녀가 연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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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이 두 자녀가 모두 연기 전공이라 밝혔다.
9월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41년 차 개그맨 이봉원(61세)이 출연했다.
이봉원은 “애 엄마가 10월 중순에 일본 가족여행을 가자고 하더라. 애들이 일정을 다 짜놨더라. 여기가 맛있다고. 내가 일본에 있었는데 나보다 더 잘 안다”고 가족여행 계획을 말했다.
이어 이봉원은 “우리 애들이 둘 다 연기를 한다. 딸은 애 엄마랑 한양대 동문이고 아들은 인천대 연극영화과 나왔다. 요즘 독립영화에 출연하나 보다. 돈이 되는 건 아니다. 되게 걱정했는데”라며 두 자녀가 연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봉원은 “얼마 전에 내 생일에 애들이 한약을 지어왔다. 한약 안 먹는데 이런 걸 갖고 왔냐, 안 먹는데. 그냥 먹으라고 그래서 보니 용돈이 들어있더라. 너무 고맙더라. 안에 편지도 있고. 술 좋아하지 말고 이제 우리랑 더 이야기 많이 하자고”라며 자녀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이봉원은 “엄마는 미안한 게 내가 준 용돈을 모아서 100만원을 줬다. 그게 뭐냐. 내가 그대로 받았다”며 모친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드러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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