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살인 부실 수사' 경찰관 2명 정직·감봉

김세희 2024. 9. 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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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청주에서 발생한 형제 살인 사건을 증거불충분으로 마무리 지으려 했던 경찰관들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청주청원경찰서 소속 A경장에게 정직 2개월을, 당시 수사팀장이었던 B경감에게는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A 경장은 지난해 7월 검찰의 재수사 요청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채 보고서를 허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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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청주에서 발생한 형제 살인 사건을 증거불충분으로 마무리 지으려 했던 경찰관들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청주청원경찰서 소속 A경장에게 정직 2개월을, 당시 수사팀장이었던 B경감에게는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A 경장은 지난해 7월 검찰의 재수사 요청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채 보고서를 허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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