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시민단체 "충북 의료 붕괴 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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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본부와 시민단체가 응급실 뺑뺑이로 인한 피해가 도민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다며, 지역의료 붕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충북 지역 응급환자의 79%는 다른 지역 상급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며 의료붕괴가 심각하지만 지자체의 책임 있는 역할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충북도가 공공의료 지원 확대 방안과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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