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오빠" 소리에 깜짝.."최근 황신혜·최명길 만났다"

김수형 2024. 9. 9.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건이 최근 황신혜, 최명길과 만났다는 근황을 전했다.

 수화기 너머로 여자 목소리가 흐러나왔는데, 김용건에게 "오빠 나를 기억 못 하시나 지난번 음식점에서도 봤다"며  "오빠 왜 나를 몰라 날 잊어버리셨나 이따보자"며 전화를 끊었다.

 최근 밥 같이 먹은 여인이 있냐는 질문에 김수미는 "하두 많지 않나"며 마당발 김용건을 언급, 김용건은 "최근 최명길? 황신혜랑 얼마 전 밥 먹었다"며 갸우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건이 최근 황신혜, 최명길과 만났다는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건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았다. 수화기 너머로 여자 목소리가 흐러나왔는데, 김용건에게 "오빠 나를 기억 못 하시나 지난번 음식점에서도 봤다"며  "오빠 왜 나를 몰라 날 잊어버리셨나 이따보자"며 전화를 끊었다. 김용건은 누군지 전혀 감이 안 잡히는 상태. 

이에 모두 "고두심, 견미리?"이라 추측하자 김용건은 "처음 듣는 목소리다"며 생생한 목소리에도 추리불가, 모두 "목소리 변형했을 수 있다"꼬 말했다. 최근 밥 같이 먹은 여인이 있냐는 질문에 김수미는 "하두 많지 않나"며 마당발 김용건을 언급, 김용건은 "최근 최명길? 황신혜랑 얼마 전 밥 먹었다"며 갸우뚱했다.  

알고보니 김용건을 오빠라고 부르는 정체는 배우 김영란이었다. 김영란은 "'전원일기 둘째 딸 영숙이로 왔다"며 "의외로 내가 영숙이였던 걸 모르시더라"고 했다. 김영란은 "마음은 여기 있지만 일정상 못 와, 추석이라 친정집에 방문할 것"이라며 출연 이유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