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 '반란' 표현 삭제 요구

제주방송 하창훈 2024. 9. 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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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 내용에 대해 도의회가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최근 채택된 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에 4.3희생자를 '반란군'이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반란' 표현을 삭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한국학력평가원의 역사 왜곡 기술 에 대해 검정승인 취소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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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 내용에 대해 도의회가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최근 채택된 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에 4.3희생자를 '반란군'이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반란' 표현을 삭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한국학력평가원의 역사 왜곡 기술 에 대해 검정승인 취소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도의회 4.3 특위는 제주지역 국회의원, 4.3 유족 등과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청과 함께 출판사를 항의 방문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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