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영 제주대병원...비용 절감 안간힘

제주방송 김동은 2024. 9. 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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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경영을 선포한 제주대병원이 내년 하반기 흑자 전환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제주대병원은 현재 운영이 중단된 병동 2개 중 1곳을 재가동해 병상 가동률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용 절감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지난해 대비 20억원 이상을 절감하는 등 적자 규모를 대폭 줄일 방침입니다.

환자 수 감소와 최근 전공의 사태까지 겹친 제주대병원은 올해 재정적자만 6백억원이 이를 것으로 추산돼 지난 4월 비상 경영 체제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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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경영을 선포한 제주대병원이 내년 하반기 흑자 전환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제주대병원은 현재 운영이 중단된 병동 2개 중 1곳을 재가동해 병상 가동률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용 절감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지난해 대비 20억원 이상을 절감하는 등 적자 규모를 대폭 줄일 방침입니다.

환자 수 감소와 최근 전공의 사태까지 겹친 제주대병원은 올해 재정적자만 6백억원이 이를 것으로 추산돼 지난 4월 비상 경영 체제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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