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과거 김학래 아내 임미숙에 대시, 나 싫다고”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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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이 과거 김학래 아내 임미숙에게 대시했다고 말했다.
이성미는 김학래 아내 임미숙과 영상통화하며 "이봉원 박미선 부부처럼 주말부부를 하자고 하면 어떨 거 같냐"고 질문했다.
임미숙은 "일단 김학래는 내 옆에 있어야 한다. 이봉원 단점은 술 하나인데 김학래는 술을 안 먹는 대신 도박하고 다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경애가 "지금이라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며 김학래와 이봉원 중 선택을 하라고 하자 임미숙은 "이봉원이 낫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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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이 과거 김학래 아내 임미숙에게 대시했다고 말했다.
9월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41년 차 개그맨 이봉원(61세)이 출연해 절친 김학래, 이성미, 이경애를 초대했다.
이성미는 김학래 아내 임미숙과 영상통화하며 “이봉원 박미선 부부처럼 주말부부를 하자고 하면 어떨 거 같냐”고 질문했다. 임미숙은 “일단 김학래는 내 옆에 있어야 한다. 이봉원 단점은 술 하나인데 김학래는 술을 안 먹는 대신 도박하고 다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경애가 “지금이라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며 김학래와 이봉원 중 선택을 하라고 하자 임미숙은 “이봉원이 낫다”고 했다. 이에 이봉원은 “내가 옛날에 대시했었는데 나 싫다며. 내가 학래형에게 말했더니 너는 밀고 나가지 왜 하다 말았냐고 하더라”고 과거사를 고백했다.
김학래는 “한 번 찍어서 안 되면 두 번 찍고 세 번 찍고 열 번 찍어야지”라며 이봉원을 탓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애는 임미숙에게 “이 놈이든 저 놈이든 네가 속 썩는 건 똑같았겠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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