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간 2만 명 찾은 KBO 굿즈 공식 판매점, 정식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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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굿즈 공식 판매점 'KBO STORE'을 정식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오피스디포 신사논현점을 새단장한 'KBO STORE' 1호점에서는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뿐 아니라,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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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굿즈 공식 판매점 'KBO STORE'을 정식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오피스디포 신사논현점을 새단장한 'KBO STORE' 1호점에서는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뿐 아니라,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선수들의 라커룸을 포토존으로 재현해 구성했고, 20일부터는 직접 피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을 운영하는 등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운영된다.
KBO는 "'KBO STORE'는 지난달 23일 가오픈 이후 보름간 약 2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KBO 및 구단 상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정식 오픈을 기념해 이날 KBO 허구연 총재와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전준호 야구 해설위원, 이대형 야구 해설위원이 참석해 사인식, 마킹 체험 및 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KBO는 "오피스디포와 이후에도 KBO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피스디포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사무용품 브랜드로, 전국 22개 직영 매장을 포함한 19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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