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 시누이 김영란 등장에 군기 바짝…"대접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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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가 김영란을 만나 긴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둘째 딸 김영란이 등장한 가운데 '올케' 조하나의 군기를 잡아 웃음을 샀다.
특히 조하나와의 관계에 대해 "올케, 시누이 사이"라더니 "시누이가 얼마나 어려운 건 줄 알아?"라고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조하나가 자리에서 일어나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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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조하나가 김영란을 만나 긴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둘째 딸 김영란이 등장한 가운데 '올케' 조하나의 군기를 잡아 웃음을 샀다.
이날 김영란은 22년 만에 친정을 찾아왔다며 "대접받으러 왔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특히 조하나와의 관계에 대해 "올케, 시누이 사이"라더니 "시누이가 얼마나 어려운 건 줄 알아?"라고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조하나가 자리에서 일어나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영란이 "시어머니보다 시누이가 더 어려운 거야"라고 재차 강조했다. 옆에 있던 김용건이 "오랜만에 와서 아주 그냥 대접받으려 그러네"라며 웃었다.
조하나는 눈치를 보다가 "필요한 거 있으면 말씀해 달라"라고 했다. 김영란이 기다렸다는 듯이 "알았어. 천천히 생각해 보고 말할게"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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