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 고민 절실 … 세계 이끄는 지식의 장 되길"

김인오 기자(mery@mk.co.kr) 2024. 9. 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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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MJ스테이크하우스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VIP 만찬에는 노바크 커털린 전 헝가리 대통령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정몽규 HDC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세계지식포럼의 주제 '공존을 향한 여정'을 위한 통찰과 지혜를 듣는 자리이기를 기대한다"면서 "오랜 시간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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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모인 VIP 만찬
9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VIP 만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줄 왼쪽부터 도브 페트만 테벨 에어로보틱스 테크놀로지스 CFO, 라인스 프리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 티에리 드 몽브리알 IFRI 회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훈센 캄보디아 상원의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노바크 커털린 전 헝가리 대통령, 폴 베갈라 전 백악관 수석 고문, 폴 잭 클레어몬트대 신경경제학 연구센터 창립 이사. 둘째줄 왼쪽부터 에르베 드레 TAS CEO, 나카지마 유코 국경없는의사회 일본 대표, 제임스 황 eXp커머셜 부문 사장, 로빈 니블릿 채텀하우스 석좌연구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잉고 월터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명예교수,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루시 페레즈 맥킨지앤드컴퍼니 시니어파트너,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정현희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이사장,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미셸 윌리엄스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교수, 김효은 전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 정몽규 HDC 회장, 제니 주 코리아콘퍼런스 회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승환 기자

9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MJ스테이크하우스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VIP 만찬에는 노바크 커털린 전 헝가리 대통령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정몽규 HDC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세계지식포럼의 주제 '공존을 향한 여정'을 위한 통찰과 지혜를 듣는 자리이기를 기대한다"면서 "오랜 시간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2000년 첫발을 내디딘 세계지식포럼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장 회장은 "아시아에서 25주년은 중요한 이정표, 중요한 전환점으로 통한다"면서 "동양철학에서는 세상의 모든 현상을 설명하는 다섯 가지 기본 요소인 목(木), 불(火), 토(土), 금(金), 물(水)을 오행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오행의 순환이 5번 반복된 것은 안정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손 회장은 "정치·경제·사회환경이 급변하고 경쟁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세계지식포럼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이끄는 지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서는 '세계 최고의 라이징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윤연준과 '제2의 바네사 메이'로 불리는 손수경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가 어우러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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