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 고민 절실 … 세계 이끄는 지식의 장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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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MJ스테이크하우스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VIP 만찬에는 노바크 커털린 전 헝가리 대통령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정몽규 HDC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세계지식포럼의 주제 '공존을 향한 여정'을 위한 통찰과 지혜를 듣는 자리이기를 기대한다"면서 "오랜 시간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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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MJ스테이크하우스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VIP 만찬에는 노바크 커털린 전 헝가리 대통령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정몽규 HDC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세계지식포럼의 주제 '공존을 향한 여정'을 위한 통찰과 지혜를 듣는 자리이기를 기대한다"면서 "오랜 시간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2000년 첫발을 내디딘 세계지식포럼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장 회장은 "아시아에서 25주년은 중요한 이정표, 중요한 전환점으로 통한다"면서 "동양철학에서는 세상의 모든 현상을 설명하는 다섯 가지 기본 요소인 목(木), 불(火), 토(土), 금(金), 물(水)을 오행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오행의 순환이 5번 반복된 것은 안정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손 회장은 "정치·경제·사회환경이 급변하고 경쟁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세계지식포럼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이끄는 지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서는 '세계 최고의 라이징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윤연준과 '제2의 바네사 메이'로 불리는 손수경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가 어우러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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