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트루, 김구라와 무슨 사이?…같은 어린이집 학부모 '진실이와 구라'

신영선 기자 2024. 9. 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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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유트루가 방송인 김구라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유트루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구라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유트루의 본명의 '유진실'인 걸 들어 "이름부터 조합이 진실이와 구라"라며 흥미로워했다.

"진짜 상상도 못한 조합" "세계관 혼란" "아직 안 올라왔지만 벌써 재밌어요" 등 유트루와 김구라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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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트루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유튜버 유트루가 방송인 김구라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유트루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구라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제가 '그리구라' 채널에 초대되어 토크를 나누고 왔다"며 "사실 김구라님 딸 수현이랑 강빈이가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다. 브이로그에서 '수현이 보고싶어' 한 적이 있는데 그 수현이가 김구라님 딸 수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인연으로 저를 알게 되시고 유튜버 초대해서 토크하시는 데 저도 초대를 해주셔서 이런저런 얘기 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유트루의 본명의 '유진실'인 걸 들어 "이름부터 조합이 진실이와 구라"라며 흥미로워했다. 

"진짜 상상도 못한 조합" "세계관 혼란" "아직 안 올라왔지만 벌써 재밌어요" 등 유트루와 김구라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트루는 57만 구독자를 둔 뷰티 유튜버다. 

김구라는 2020년 재혼해 이듬해 둘째 딸을 낳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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