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폭염특보 강화…내일 한낮 35도 안팎
KBS 지역국 2024. 9. 9. 20:32
[KBS 광주]오늘 더웠지만, 구름이 다소 많이 낀 하늘이었습니다.
저녁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도 내리겠는데요,
광주와 전남 내륙에 5~40mm의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9월 둘째 주가 시작됐지만, 폭염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폭염특보가 오늘 더 강화된 곳들도 있는데요,
현재 담양과 곡성, 구례 등 전남의 6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그 밖의 전남과 광주 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더 더운 곳들이 많겠는데요,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무려 35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도 2도가량 높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지역별 날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내일은 하늘까지도 맑겠습니다.
내륙 지역의 한낮 기온은 대부분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순천의 낮 최고 기온 34도, 곡성과 구례 35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4도, 신안과 해남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남부 먼바다의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최고 3.5m로 매우 높겠습니다.
모레는 소나기가, 목요일 오후에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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