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커피프린스' 엄보람, 이수경에 '돌직구 플러팅'...'원조 운명男' 강호선 운명은? (여배우의 사생활)

정에스더 기자 2024. 9. 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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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이수경의 짝은 누가 될까.

오는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이수경이 '브라질 커피프린스' 엄보람과 첫 데이트에 나선다.

'원조 운명남' 강호선은 이수경&엄보람이 이야기를 나누며 첫 데이트에 나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내색하지 않은 채 방 안에서 김밥을 먹었지만, 이수경의 웃음소리가 강호선의 방까지 들려오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다.

이수경과 엄보람은 이 사실도 모른 채 첫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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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메기남' 엄보람... 이수경에 적극 대시
"안 올 것 같아"... 초조해진 강호선
10일 밤 10시 방송

(MHN스포츠 박다운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이수경의 짝은 누가 될까.

오는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이수경이 '브라질 커피프린스' 엄보람과 첫 데이트에 나선다. 

'원조 운명남' 강호선은 이수경&엄보람이 이야기를 나누며 첫 데이트에 나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내색하지 않은 채 방 안에서 김밥을 먹었지만, 이수경의 웃음소리가 강호선의 방까지 들려오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다. 이수경과 엄보람은 이 사실도 모른 채 첫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설레는 첫 데이트를 앞두고 엄보람은 얼음물을 챙기고, 차에 에어컨을 미리 틀어놓고 문까지 직접 열어주는 배려를 보여주며 젠틀한 면모를 자랑했다.

차에 탄 이수경에게 엄보람이 "당황스러우셨을 텐데 저 처음 보고 어떠셨어요?"라며 첫인상을 물었다. 이에 이수경은 "그린 카펫을 밟고 들어오시는데 소믈리에가 오시나 했다. 근데 너무 멋지셔서 '소믈리에로 나오기엔 아까운 분인데...'라고 생각했다"며 둘 사이의 설레는 기류를 자아냈다.

이수경이 "커피를 내려줄 때도 깜짝 놀랐다"고 말하자, 엄보람은 아무에게나 커피를 내려주지 않는다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해주고 싶었다며 이수경에게 '돌직구' 플러팅을 날렸다.

이수경과 엄보람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가운데 강호선은 초조한 모습으로 이수경을 기다린다.

한편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10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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