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인 더 하남’ 성황리 마무리
김태희 기자 2024. 9. 9. 20:13
경기 하남시는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인 더 하남’ 이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음악 축제는 630명의 하남 음악인과 1만9800명의 관객들이 함께 참여했다. 뮤직 인 더 하남은 ‘하남의, 하남인에 의한, 하남인을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1부 공연에서는 연합 어린이 합창단과 뮤지컬 캠프팀, 하남시립합창단 등이 공연을 선보였다. 2부 공연에서는 가수 이은미, 첼리스트 장성찬 등이 참여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와 최정원, 그리고 댄스팀 데파스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현재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뜨거운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로 무대를 함께 즐겨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문화도시 하남으로의 힘찬 도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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