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경제] ‘정년 연장’ vs ‘재고용’…고령화 대안은?

KBS 지역국 2024. 9. 9. 20: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 [앵커]

최근 만 60세에 멈춰있는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김성희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64세까지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면서, 다시금 정년연장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인데요.

정년연장 논의가 진행되는 이유, 결국, 노후 소득 사각지대 때문인가요?

[앵커]

구체적인 해법을 두고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노동계는 정년 연장으로 퇴직 연령을 늦추는 방안을 말하고 있고요.

경영계는 정년 이후 재고용과 임금체계 개편에 무게를 두는 모양새인데요.

‘정년연장’vs ‘재고용’, 어떤 차이가 있겠습니까?

[앵커]

또 하나의 문제가 고령층의 정년연장이 청년 일자리를 뺏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있습니다.

이 문제,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내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면서 고령층 고용 문제, 노후 소득 문제는 더 이상 피하기 어려운 의제가 됐습니다.

이 문제, 향후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까요?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