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양군 호우 피해 복구비 321억 원 확정 외

KBS 지역국 2024. 9. 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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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복구 사업비가 321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는 영양군의 사유재산 복구 지원에 14억 원, 공공시설복구에 307억 원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한편, 영양군에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택 침수와 농작물 유실 등 5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입암면과 청기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영주시,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 나서

영주시가 제 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포럼을 열고 유치의 필요성과 지역의 대응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영주시는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공고에 따라 동양대학교 동편 캠퍼스 부지와 순흥면 코레일 인재개발원 인근 부지를 제안했습니다.

영주시는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하면 연간 5천여 명의 교육생이 머무르게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후보작 42편 발표

다음 달 12일에 열리는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수상후보작 42편이 발표됐습니다.

영화제조직위원회는 52개 국에서 출품된 천여 편의 작품을 심사해 일반부와 학생부, 시니어부, 숏폼 부문에 모두 42편의 작품을 수상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모든 수상 후보각은 다음 달 초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먼저 감상할 수 있고, 영화제 기간에는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상영됩니다.

안동병원, 추석 연휴 응급의료 체계 강화

안동병원이 추석 연휴를 대비해 응급의료시스템을 강화합니다.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2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응급진료를 담당하고, 항공의료팀은 명절에도 닥터헬기를 정상 운영합니다.

또 권역외상센터는 9명의 전담의료진이 외상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권역심뇌혈관센터는 전문의 상주당직 체제를 가동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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