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전역 폭염주의보, 이번 주 늦더위 기승

KBS 지역국 2024. 9. 9. 19: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가을이 오나 싶었지만, 다시 한여름으로 돌아간 듯합니다.

오늘 순창과 고창 등지에선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면서, 역대 9월 날씨 중 가장 더웠는데요.

내일도 한낮 기온이 대부분 34도까지 오르겠고, 서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안개가 짙어지기 시작해 아침까지 시야가 흐린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맑겠고, 볕이 강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은 익산과 전주의 아침 기온이 24도, 한낮 기온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완주 22도, 무주 21도에서 출발해 35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내일 오후 서해 먼바다에서는 풍랑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 주 간 때 늦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