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울진 전통시장서 추석맞이 장보기

취약계층 등에 5300만원 상당 농수산물 꾸러미 전달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한 한울본부 관계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9일 경북 울진군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농수산물을 구매해 울진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울본부는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3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포장해 울진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00명과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 전달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방침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의 대표기업이자 울진과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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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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