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로스트아크, 점유율 '초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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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스마일게이트 RPG의 인기 핵앤슬래시 RPG '로스트아크'가 '초각성'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 중인 성장 지원 이벤트 '초각성 로드'에 힘입어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8월28일 단행된 '초각성' 업데이트와, 이와 함께 시작된 성장 지원 이벤트 '초각성 로드'가 '로스트아크' 상승세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초각성' 업데이트로 '로스트아크' 26개 클래스에 초각성 스킬(2종 혹은 3종)이 추가돼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게 됐는데요. 이와 함께 빠른 성장이 가능한 '초각성 로드' 이벤트까지 더해져 이용자들의 게임 접속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7월 시즌3 시작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로스트아크'가 다음주에 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네요.
◆리니지, 26주년 업데이트 이후 점유율 급등
엔씨소프트의 간판 타이틀인 '리니지'가 서비스 26주년 업데이트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엔씨는 지난 4일 '리니지' 26주년 기념 업데이트인 '에피소드 언리미트(EP. UNLIMIT)'를 단행했는데요. 신규 대륙 '헤오스' 지역에 다양한 사냥터를 추가했으며 다양한 신규 아이템 제작 및 강화에 활용가능한 지역 전용 화폐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 최초의 각성 드래곤을 만날 수 있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습니다.
거기에 고속 성장 이벤트 '아크나이트 양병설'이 진행되고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이벤트까지 진행돼 이용자들의 게임 접속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리니지'의 상승세가 다음주에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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