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FF,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출품작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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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는 다음 해 4월에 열리는 '제42회 BISFF'에 출품할 단편영화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BISFF는 단편영화 연출 경험이 있는 감독의 30분 이하의 미완성 단편영화의 제작을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감독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단편영화 제작 지원'과 부산 거주 감독을 대상으로 하는 '부산 단편영화 제작 지원' 두 종류로 나뉜다.
이 작품의 감독은 단편영화 제작비 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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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는 다음 해 4월에 열리는 '제42회 BISFF'에 출품할 단편영화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BISFF는 단편영화 연출 경험이 있는 감독의 30분 이하의 미완성 단편영화의 제작을지원한다. 영화의 소재, 주제,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감독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단편영화 제작 지원'과 부산 거주 감독을 대상으로 하는 '부산 단편영화 제작 지원' 두 종류로 나뉜다.
한국 단편영화 제작 지원 공모에는 총 2편의 작품이 선정된다. 최우수 지원작은 영화 제작비 300만 원과 촬영 장비 대여 기업 '에스엘알렌트'의 장비 200만 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우수 지원작에는 제작비 200만 원, 100만 원 상당의 장비 대여가 지원된다.
부산 단편영화는 1편의 작품이 선정된다. 이 작품의 감독은 단편영화 제작비 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제작 지원 신청은 10일부터 시작된다. 한국 단편영화는 다음 달 10일까지, 부산 단편영화는 이달 30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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