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러버' 최시원, 로맨스 진전될수록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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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러버' 최시원이 짜릿한 키스로 설렘을 안겼다.
최시원은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비주얼, 코믹, 로맨스를 고루 갖춘 면모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DNA 러버'는 매주 주말 오후 9시 1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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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은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비주얼, 코믹, 로맨스를 고루 갖춘 면모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심연우가 한소진(정인선 분)과 첫 데이트에 나선 것에 이어 자신의 집에 초대해 정성스럽게 요리를 해주고, 수술을 앞두고 겁을 먹은 한소진을 다정하게 다독이는 등 브레이크 없는 직진 애정 공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심연우는 한소진을 살뜰히 간호하고 수술까지 직접 집도에 나섰으며, 이에 감동받은 한소진이 자신에게 입맞춤하자 이끌리듯 키스하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심연우는 한소진이 아픈 상황에서 자신이 아닌 서강훈(이태환 분)을 먼저 찾고, 서강훈 역시 당연하듯 보호자로 나서는 모습에 위기감을 느끼며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로코의 정석’답게 내공 깊은 연기력을 발휘하며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DNA 러버’는 매주 주말 오후 9시 1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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