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증원 백지화가 전공의 복귀의 최소 조건"

임광빈 2024. 9. 9. 19: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전공의 복귀를 위한 최소 조건은 '의대 증원 백지화'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의협은 오늘(9일) 발표한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위기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전공의들의 복귀"라면서 "2025년을 포함한 의대 증원 취소가 없으면 전공의들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5년과 2026년 증원을 안 할 때 7년 후 의사 수의 차이는 2% 정도에 불과하다"며 "국민 생명을 담보로 의료현장의 위기를 초래할 만큼 의대 증원이 시급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대한의사협회 #의대 #증원 #백지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