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리아 중부 공습...14명 사망, 43명 부상"

이광연 2024. 9. 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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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8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중부 지역을 공습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쳤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이스라엘군이 전날 밤 11시 20분쯤 시리아 중부 하마주에 있는 여러 군사 시설을 표적으로 공습을 감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습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군은 지난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이란혁명수비대와 연계됐다는 이유로 시리아 내 군기지 등을 종종 공습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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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8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중부 지역을 공습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쳤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이스라엘군이 전날 밤 11시 20분쯤 시리아 중부 하마주에 있는 여러 군사 시설을 표적으로 공습을 감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친이란 단체와 무기 개발 전문가들이 있는 마시아프 과학 연구 센터가 공습받았으며 13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군도 방공망으로 미사일 일부를 요격했지만 인적 피해와 물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공습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군은 지난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이란혁명수비대와 연계됐다는 이유로 시리아 내 군기지 등을 종종 공습해 왔습니다.

앞서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영토에서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범죄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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